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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Moc 예선 순번추첨 관련
작성자 KCL***원회 작성일자 2019.08.30
MOC 오리엔테이션 순번 추첨 때 접수순으로 날짜를 우선 선택할 수 있다는 공지에 맞게 순서 추첨을 진행하지 못했음을 사과드립니다. 사무국의 미흡한 준비로 인해 참가자에게 불편을 드렸네요. 참가자의 의견을 반영할 개선책을 마련중에 있으니 며칠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커피인의 역량을 높이고 한국 커피 산업의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개최하는 대회임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참가자의 편의를 우선 생각했지만, 추첨과정에서 차질이 있었음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사실입니다.
 
곧 개선책을 마련 공지하겠습니다. 참가자 여러분께서도 널리 이해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내년에는 더욱 준비를 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KCL위원회님이 2019-08-30 00:28 에 작성한 글입니다. ---------------

Moc OT에서 있었던 일에 관해서 다른분들도 글을 올리시는데
저 또한 내용이 중복되지만 조금이나마 상세히 올리고자 글을 씁니다.

저는 제일 처음(대회신청 순1-10번) 경연순서를 추첨하게 되었고
날짜 선택권 없이 제비뽑기을 진행하기에
“홈페이지에는 날짜 선택이 가능하다고 나와있고 Q&A에도 질의응답이 있는데, 선택없이 그냥 뽑는것이냐?” 라고 MOC준비팀장님께 물었습니다.

정말 허무하게도 날짜선택에 관한 내용은 아예 모르시더군요.

일단 추첨 후 밖을 나갔는데, 3분께서 급하게 상의를 하시는 내용을 들었습니다.
Kcl사무국 소속으로 보이시는 분께서 선택권을 주고 해야한다 라고 하셨으나 moc 준비팀에서 아예 이러한 KCL 전체 공통룰에 해당될 내용을 전혀 몰랐고 준비가 안되어 있어 현장에서 요일을 나눠서 추첨을 하지 못 한다고 결론이 났습니다.
그러면서 다른 대회들만 대회신청 순으로 날짜 지정하게 해야지 라고도 하셨고요.

또한 들어와서 설명하시기를 “오해가 있어서 선택권 없이 진행을 하겠다” 라고 하셨습니다.
분명히 짚고 가자면 오해가 아니라 준비팀의 준비미흡이며 KCL사무국에서 명시한 내용을 숙지하지 못해서 이행하지 못한 실수입니다.

더군다나 몇번까지가 첫째날인지 몇번부터는 둘째날인지 알려주지도 않고 [선수들끼리 상의해서 자유롭게 바꿔라]는 것은 너무나도 무책임한 행동입니다. 모르는 사이가 대다수 일텐데, 거기서 시장통처럼 저는 몇번인데 바꾸실분 하며 이산가족 찾기를 할 수도 없는 노릇 아닙니까?

심지어 많은분들이 지방에서 이른 아침에 자비로 교통비를 지불하고
서울대학 일정과 겹쳐져 빗속에 교통체증을 겪으며 쉽지 않은 발걸음을 했습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만약 날짜 선정이 안된다 하였더라면 KCL측에서 급하게 준비한 방법인 이라는 방법을 통해서 그냥 뽑았을 겁니다. 제가 OT전 KCL에 전화로 문의하였을때 사무국으로 위임 시 날짜 선정은 안된다라는 답을 들었기 때문에 지방에서 올라온 것입니다.
저뿐 아니라 지방에서 오신 많은 분들이 그렇게 하지않았을까 합니다.

kCL 측에서는 이에 대해서 MOC출전 선수들에게 교통비에 대한 보상이던 경연 순서에 대한 선택방안/정정이던 자세한 사과문을 공지하는 등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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