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방식
예선
최종적으로 12잔의 커피를 4개의 카테고리로 분류함과 동시에 블랜딩 커피를 감별해 내는 것이 목적이며, 각 스테이션에는 감별된 커피를 분류하는 2개의 그룹 안에 각각 2개씩의 카테고리가 지정되어 있다. 예선의 경우 각 그룹별로 6잔의 감별하여 커피를 2개의 카테고리로 분류한 뒤, 블랜딩 커피를 골라내면 된다.
본선
예선과 경연방식은 동일하나, 그룹이 하나가 되어 총 12잔의 커피를 4개의 카테고리로 분류하고 블랜딩 커피를 감별하면 된다.
결선
결선은 2017 MOC와 동일하게 “히든 미션”으로 진행한다.
대회 진행 방식은 예선 대회 종료 후 본선 진출자들에게 따로 공지된다.
세계적으로 커피 수요가 증가, 산지별 커피 품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커핑에 대한 이해를 높이자는 취지로 2011년 처음 시작한 대회. 단순히 마시는 커피에서 나아가 향미를 느끼는 커피로 소비자들의 인식을 넓히며, 커피 문화의 또 다른 모습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단순히 O, X 구분이 아니라 같은 향미를 갖고 있는 커피를 찾아내는 방식으로, 정확하고 신속한 판단력이 요구되며 박진감 넘치는 대회이다. 또한 참가자들이 대회를 통해 학습 할 수 있고 커피를 충분히 이해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커피에 몰입하는 훈련, 커피 센세이션 MOC를 통해 대한민국 커피인들의 탁월한 커피 감각을 일으키는 시간을 만들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