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방식
2020년 국내 최초의 비대면 로스팅 대회 IKRC는 이카와 유저들의 다양한 프로파일과 지식을 공유해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장을 만들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2023년 코리아커피리그로 공식 합류 했으며 비대면에서 대면 대회로 변경됐다. 샘플 로스터기 '이카와'로 로스팅한 커피를 출품해 전문 심사위원에게 평가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4년 5회를 맞이하는 IKRC는 전국에서 다양한 선수가 출전하는 것을 고려하여 서울과 부산에서 예선을 진행한다.
서울 80명, 부산 40명 정원으로 진행하며 결선으로 서울 8명, 부산 4명을 선발한다. 단, 서울과 부산 중복 신청이 불가하다.
2024 IKRC 챔피언에게는 아마티보코리아에서 후원하는 중남미 산지연수와 주관사 이카와코리아에서 이카와PRO50, 트로피를 부상으로 제공한다.
*예선전
예선전은 서울 '더컵 미디어센터', 부산 '모모스커피 영도점'에서 진행된다.
공식 생두 4종 중 1종을 예선 1번 선수가 현장에 도착하여 임의로 뽑으며, 해당 생두는 코리아커피리그 및 이카와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지된다.
선수는 지정된 생두를 제한 시간 내 로스팅 후 공식 패키지에 넣어 제출한다.
로스팅이 마무리 된 다음 날 커핑을 통해 센서리 평가를 진행하며, 총점이 가장 높은 총 12명이 결선으로 진출한다.
*결선
결선은 서울카페쇼에서 진행된다.
예선전과 동일한 방식으로 1번 선수가 생두 하나를 임의로 뽑고, 로스팅 진행 후 다음날 센서리 평가를 진행한다.
결선에서는 로스팅 외 Seed to Cup 브루잉 커피를 현장에서 공식 로스터기 이카와로 로스팅한 직후 선수 본인이 정한 드리퍼로 추출 후 제출한다.
Seed to Cup 심사는 주최측에서 선정한 패널 심사위원들이 진행하며, 다른 브루잉 대회와 달리 센서리 및 테크니컬 점수가 아닌 선호도로 결정된다.
Seed to Cup 1위 3점, 2위 2점, 3위 1점을 받으며 이 점수와 센서리 점수를 더한 총 점이 가장 높은 3명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