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가지 문의를 드리고자 합니다.

1. 공식생두 건입니다.
코빈즈와 아마티보에서 공식생두를 제공하는 것으로 아는데요. 아직 MOC 공식생두가 판매되고 있지 않습니다. 대회가 2달도 안남다보니 조금 조급해집니다. 출시날짜 및 가격 등의 정보도 못본 것 같아서 이에 대해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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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커핑볼 건입니다.
규정에는 커핑볼을 들고오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지난 2년간은 코로나 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 감안을 했는데, 올해에도 참가자가 챙겨가야 하는가에 대한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첫째로, 22년 MOC 본선일정을 마친 이후로 타 단체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커핑대회 참여한게 3개 있었는데 그 대회들은 다 커핑볼을 주최측에서 제공해줬습니다.

둘째로, 참가비 인상도 꽤 큰 폭으로 있었습니다.

셋째로, 이거 들고가는게 은근히 신경쓰입니다. 깨질까봐 걱정되기도 하고, 꽤 무겁기도 합니다. 다른 분의 글을 보니 원활한 대회진행을 위함이다라고 하셨는데요. 이 대회를 위해 준비하는 참가자들의 입장도 고려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21년부터 moc를 나와서 그 전에는 커핑볼을 선수가 갖고갔는지 아닌지 잘 모르겠습니다. 만약 그전에도 참가자가 들고왔다면 제가 할 말이 없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때문에 각자 커핑볼 가져오고 세척도 집에 가져가서 해달라는 규정이 생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코로나도 끝났으니 이제는 MOC도 그렇게 해주셔도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타대회랑 비교도 하고 조금 따지는 톤처럼 읽히네요. 이 부분 죄송합니다. 그래도 이 대회에 애정을 갖고 참가하는 커피인이라고 생각하고 좋게 봐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